서울대 환경대학원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심포지엄
임저스틴 교수의 <도시설계 리빙랩> 스튜디오에서는 이번 학기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을 대상지로 ‘Energy+’, 즉 마을/개인 단위의 에너지 자립과 도시재생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10일 환경대학원 1층에서 작은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포천시 도시재생팀 최재익 팀장님,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부소장님, 에너지드림센터 신동철 국장님, 윤순진 환경대학원 원장님께서 참여하여 도농도시의 에너지 자립과 도시재생에 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포천시 도시재생 최재익 센터장님께서는 포천시에서 진행 중인 여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현재 영북면 주민들과 마을의 문제점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부소장님께서는 서울과 한국 전역에 있는 에너지 자립 마을과 지역 시스템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셨습니다. 심포지엄의 마지막 멘트는 윤순진 원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영북면 프로젝트와 지난 학기에 진행한 포천시 강소도시 프로젝트는 6월 UN Habitat 도시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