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 Studies and Design Lab

A Research Group on Urban Studies and Design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Environmental Studies, Department of Environmental Design & Graduate Program in Urban Design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ㆍ협동과정 도시설계연구실

홍수 알림장치 F-Link : 2023 기후테크 전문가 포럼 발표 (임저스틴 교수 with 정하늘, 조윤아 연구원)

임저스틴 교수, 정하늘 석사과정, 조윤아 석사과정이 개발한 홍수 알림장치 F-Link에 대한 연구가 SBS 문화재단 후원, 기후테크센터 주최의 ’2023년 기후테크 전문가 포럼’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본연구는 ㈜에어플 권태경 박사/대표님과 함께 진행됩니다.

주요 포인트:

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2022년에는 26명의 사망자, 66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 876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특히 서울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홍수 피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습니다.
 2023년에는 피해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후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 연구는 기후위기 시대의 재난안전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중 특히 홍수 위험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 다양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조망을 기술을 통해 구축하고자 합니다.

 홍수 측정 장치 F-Link는 기존 장치에 Pathway를 통합하여 개발되었습니다.
 ‘Pathway’ 기능을 추가하여 홍수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연결 방법을 개발하였습니다.
 홍수 대응 시스템의 개선에 기여하며, 홍수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가능케 합니다.

 사용자와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 데이터와 사용자를 연결하여 시각 네트워킹 기능을 통해 실시간 홍수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 시민들은 범람 구역 및 대피 경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 기반의 재난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 F-Link는 홍수 측정 디바이스로,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를 통해 빠르게 경고 신호를 주민/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장치입니다.
 최종 목표는 범람을 예측하고 사람들을 범람 전에 대피시키는 것입니다.
 연구 방법은 디바이스 개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데이터 시각화, 시민 정보 전달을 위한 재난 알림 문자 및 어플리케이션 사용입니다.

USDL F-Link 팀의 조윤아와 정하늘 석사생은 서울창업센터 관악,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서 서울대와 함께하는 StartUP Rush에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는 멘토들과 함께 연구 및 개발 계획을 논의하고, 실제 사업화에 대한 조언을 받는 1박 2일 멘토링 캠프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방안으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경험을 통해 사업화 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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